폭설 물러간 제주지방 당분간 포근
21일까지 구름 많고 기온도 평년보다 높아
금요일 저녁부터 주말 오전까지 또 비날씨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입력 : 2020. 02. 19(수) 09:42
폭설이 내린 한라산과 한가로운 제주말.
봄을 시샘하는 '지각 폭설'이 물러간 제주지방은 구름 많고 포근한 날씨를 보이다가 다시 비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19일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20일까지 구름 많은 날씨가 되겠다.

 제주지방은 21일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저녁부터 산지에서 비가 시작돼 제주전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비는 주말 오전까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은 21일까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 포근하겠다. 19일 낮 기온은 11~12℃, 20일 아침 기온은 6~7℃, 낮 기온은 13℃내외가 되겠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6~9℃까지 벌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해상에선 21일 제주도 남쪽 먼바다를 중심으로 안개나 박무가 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제주기상청 관계자는 "20일 새벽부터 아침사이 남부와 산지를 중심으로 안개나 박부가 끼어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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