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풍백화점 붕괴..25년만 카메라 앞에 선 이 사장
김지연 기자입력 : 2020. 02. 18(화) 02:02
(사진=KBS)
최근 방송된 KBS ‘다큐 인사이트’는 ‘모던코리아 - 시대유감, 삼풍’ 편으로 삼풍백화점 붕괴 사건이 방송됐다.



25년 전인 1995년 6월 서울 서초구의 최고급 백화점인 삼풍백화점이 붕괴됐다. 이 사고로 500여 명이 숨지고 900여 명이 부상을 입었다.



한국 사회의 민낯을 드러낸 붕괴 사고는 국가 전반에 큰 상처를 남겼다. 서울 서초구 양재시민의숲에는 추모비가 건립됐고, 해마다 희상자 추모제가 열리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삼풍백화점 붕괴의 직접적인 원인뿐 아니라 붕괴 배후의 시대 및 사회 풍경을 그려냈다.



유가족, 사건 담당 검사, 경찰관, 구조대장, 간호사, 전 삼풍백화점 직원, 삼풍주유소 사장, 특별대책점검반 건축사 등 사고와 관련된 사람들과 현장에 있었던 관계자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이한상(67) 전 삼풍백화점 사장도 25년 만에 다시 방송카메라 앞에 서서 삼풍의 역사와 사고를 이야기했다. KBS 아카이브 자료와 함께 이 전 사장의 독백은 성장 제일주의 대한민국의 뒷모습을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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