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아라· 용담· 애월 용적률 완화 추진
고대로기자 bigroad@ihalla.com입력 : 2020. 01. 28(화) 10:17
제주시 아라동 전경.
제주시는 2025제주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에 대해 지난해 10월 31일부터 11월 14일까지 실시한 주민의견 수렴 결과와 아라동· 용담동· 애월읍 유수암리 일부지역에 대해 성장관리방안 수립대상지역으로 정하는 사항에 대해 지난 22일부터 오는 2월 5일까지 2차 주민열람을 실시하고 있다.

성장관리방안은 개발압력이 높아 무질서한 개발이 우려되는 자연녹지·계획관리지역에 대해 장래 개발행위에 대한 계획적 개발을 수립하는 유도적 성격의 도시계획기법으로 제주시에서는 처음으로 시행하는 정책임에 따라 시범사업의 성격으로 우선 3개 지역을 수립대상지역으로 선정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긍정적 정책효과가 나타나면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

성장관리방안이 수립된 지역에서 개발행위를 할 경우 의무사항과 권장사항으로 구분된 기반시설계획, 건축물의 용도, 경관계획 등의 기준을 이행하면 건폐율, 용적률 완화 등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제주시는 공고한 성장관리방안에 지역적 특성에 맞게 ZONE을 구분했다.

아라동 지역은 인근 택지개발지구와의 연계성 향상을 위해 근린생활형, 공동주택형, 단독주택형, 주택·점포겸용형 ZONE으로 구분했고 공항주변지역은 렌터카 업체를 집적하기 위한 복합형과 복합형과 주거형의 완충을 위한 근린생활형 ZONE으로 구분돼 있다. 유수암리 지역은 확보된 국·공유지 및 기 건축물 입지를 고려하여 주거형과 근린생활형으로 구성돼 있다.

제주시는 앞으로 관계부서 협의, 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최종(안) 검토 후 성장관리방안을 결정·고시한다는 계획이며, 자연녹지·계획관리지역에 산발적으로 번져 나가는 개발행위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및 성장관리방안 수립에 대한 의견을 제출하고자 하는 시민은 각 읍면동 및 제주시청 도시계획과( 064-728-3511~3515)로 2월 5일까지 문의·접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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