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강풍특보 항공편 귀경 차질 예상
28일 오전 9시까지 초속 10∼22m 강한바람
해상도 제주 남쪽 먼바다 풍랑주의보 발효중
이상민 기자hasm@ihalla.com입력 : 2020. 01. 26(일) 16:05
설연휴 막바지인 26일과 27일 제주지역에 강한 바람과 돌풍이 불어 항공편을 통한 귀경에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

설 연휴 사흘째인 26일 오후 6시를 기해 제주도 전역에 강풍주의보를 내렸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오후 6시부터 오는 28일 오전 9시 전후까지 제주도 전역에서 바람이 초속 10∼22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돌풍이 부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이같은 강풍과 돌풍으로 제주국제공항의 항공편 운항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면서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풍주의보는 28일 오전 해제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기상청은 이날 오후 5시를 기해 제주도 남부 앞바다와 동부 앞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내리고, 오후 6시를 기해 서부 앞바다와 북부 앞바다, 남해 서부 서쪽 먼바다에도 풍랑주의보를 내렸다.

이날 오후 3시 현재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물결이 높아져 서귀포 2.8m, 마라도 1.8m, 김녕 2.1m 등 파고를 기록하고 있다.

풍랑주의보는 28일 오후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기상청은 이와 함께 28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 시 침수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유의하고, 월파로 인한 안전사고 등도 주의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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