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주 재해예방사업 963억원
송은범기자 seb1119@ihalla.com입력 : 2020. 01. 24(금) 13:59
제주도는 상습침수 등 재해위험지역에 대한 체계적인 정비를 위해 올해 재해예방사업에 963억원을 투자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215억원 증액한 금액이다.

 6개 사업·45개 지구로 진행되는 사업을 구체적으로 보면 ▷자연재해개선지구 13개 지구·274억원 ▷급경사위험지역 2개 지구·26억원 ▷우수저류시설 3개 지구·232억원 ▷지방하천 12개소·278억원 ▷소하천 14개소·118억원 ▷풍수해생활권정비 1개소·8억원 등이다.

 특히 올해 처음 시작되는 풍수해생활권정비는 위험지역의 유형에 따라 방재시설간 연계를 강화하는 것으로, 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평가, 도출된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이 밖에도 신속한 재해예방사업 추진을 위해 이달부터 '조기추진단'을 구성해 우기(雨) 전 주요공정 조기완공 60%를 달성할 계획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은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으로 최대한 신속하게 추진해야 한다"며 "사업관리와 예산 집행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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