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CCTV 1229대 더 설치한다
제주도 71억원 투입해 우범지역 등에 설치
송은범기자 seb1119@ihalla.com입력 : 2020. 01. 24(금) 13:48
제주도는 올해 지방비 88억4000만원을 투입, CCTV통합관제 도민안전망을 구축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생활안전사각지대 CCTV 확대를 위해 71억6000만원을 투입, 우범지역, 생활권취약지역, 여성안심구역 등 273개소에 1229대의 CCTV를 설치해 24시간 영상관제가 진행된다.

 이와 관련 제주도는 지난해 읍·면·동과 경찰청에서 신청한 CCTV 설치 후보지 545개소 가운데 현지·중복성·범죄 분석을 통해 273개소를 우선 설치지역으로 선정했다. 나머지 272개소는 내년 사업으로 추진된다.

 아울러 매년 증가하는 CCTV 영상처리능력 향상과 보안성 강화를 위해 10억원을 투자, 네트워크 장비 및 보안장비를 도입하며, 6억8000만원을 들여 어린이 안전용 CCTV에 인공지능기반 스마트관제 솔루션을 도입한다.

 제주도 관계자는 "올해 CCTV 분야 대규모 예산 투입으로 안전체감도 향상과 사각지대가 많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까지 CCTV 확대 및 기반시설 고도화 사업에 집중 투자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월드컵경기장 내에 위치한 CCTV관제센터에서는 114명의 관제요원이 도내 8175대의 CCTV를 실시간 관제하고 있으며, 매년 4000여건의 안전사고 예방 대응 실적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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