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현 도의원, 4·15 총선 불출마 "현안 해결 매진"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입력 : 2020. 01. 14(화) 15:28
오는 4월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출마를 고심하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인 김희현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제주시 을 지역구 출마를 고심했지만 제주도의회 의원으로서, 현재 부의장으로서 제주의 미래 발전을 위해 작금의 산적한 현안과 갈등 해결에 매진해야 할 시점이라는 것에 무게가 실렸다"면서 "지금의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것이야말로 그동안 저를 믿고 지지해 준 도민 여러분께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저는 오랜 시간동안 제주의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뛰어왔고 제주도관광협회 상근부회장, 제주관광공사 이사에 이어 제9대부터 제10대까지 도의원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었다"면서 "21세기 제주는 새로운 시야, 새로운 생각, 새로운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실현가능한 비전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도정의 정책들이 도민의 권익을 옹호하고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제도화하는 데 도의원으로서의 역할이 크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저는 앞으로도 도민의 행복을 추구하고, 살맛나는 제주를 만들기 위해 헌신할 것"이라면서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제11대 도의회에 입성하며 가졌던 마음가짐을 다시 새기는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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