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럼 브라더스 ' 선생님과 제주어 노래 불러요
박순동 교사 창작곡 노래집 제주어 노래 등 약 90편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입력 : 2019. 12. 16(월) 18:00
'제주어 지킴이 뚜럼 브라더스' 박순동 초등 교사가 제주어 노래집을 묶었다. 제주도교육청의 '우리 선생님 책 출판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한그루출판사에서 나온 '돌하르방 선생님의 웃당보민 제주어 노래집'이다.

노래집에는 그동안 발표했던 창작곡 90편 가량이 담겼다. 제주어 노래 57편과 '서울말' 노래 32편이다. 서울말 노래를 포함 제주문화와 역사를 만날 수 있는 가사가 흐른다.

제주어 노래와 서울말 노래는 대개 그가 노랫말을 쓰고 곡을 붙였지만 강덕환 고정국 김수열 김종두 김희정 박희순 양영길 양전형 장승련 현택훈 등 제주 (동)시인들의 시를 끌어온 작품도 적지 않다. 아이들과 함께 만든 노래도 들었다.

이들 노래는 우쿨렐레, 기타, 피아노 등 악기로 연주할 수 있는 코드 악보는 물론 노랫말의 일부를 김효은 작가의 캘리그라피로 옮겨놓았다. 악보집을 넘어 한 편의 제주어 시화처럼 편집됐다.
문화 주요기사더보기

기사 목록

한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