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와 인권의 섬' 제주 위한 양성평등정책 실현
16일 도청 한라홀서 제주도 양성평등위원회 전체회의 개최
제주형 양성평등정책 '더 제주처럼' 추진실적·계획 등 공유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입력 : 2019. 12. 16(월) 17:49
'평화와 인권의 섬' 제주가 진정한 양성평등 사회로 도약하기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간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오후 제주도청 본관 4층 한라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양성평등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위원회는 제주도의 중요한 양성평등 정책에 대한 심의·조정기구로 양성평등 정책의 연도별 시행계획 심의, 양성평등정책 관련 사업의 조성 및 협력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양성평등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성평등 및 폭력예방교육 편성 관련 정책권고 사항과 제주형 양성평등정책 '더 제주처럼' 2020년 추진계획 등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특히 양성평등위원회 정책권고 사항으로 도 및 행정시에서 추진 중인 2주 이상 교육사업 중 7개 사업에 대해 성평등 및 폭력예방교육 시수(1~4시간)를 반영하는 것에 대해 제안하기도 했다.

정책권고제는 양성평등위원회 심의·조정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고 있으며, 양성평등을 위해 부서 간 협조가 필요한 정책 및 추진사업에 대해 추진방법, 내용, 관련 제도 등을 모니터링해 보완 및 개선안을 마련하고 이행을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 제주 생활체감형 양성평등정책 '더 제주처럼' 2019년 추진실적 및 2020년 추진계획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더 제주처럼'은 '소통과 포용으로 더 성평등한 제주사회 실현'이라는 비전아래 ▷성평등한 사회환경 조성 ▷여성·가족 삶의 질 제고 ▷여성의 경제적 역량 강화를 3대 목표로 7개 정책영역, 27개 시행과제에 대해 2019년부터 오는 2022년까지 추진하고 있다.

2020년에는 41개 성평등 관련 사업에 1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여성 안전 인프라 조성 및 여성안심 시책 추진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현숙 제주특별자치도 성평등정책관은 "도정에서 다양하게 추진되고 있는 사업과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양성평등 관점에서 점검해 도민이 일상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정책이 실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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