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공항 반대 청년 건설 철회 촉구 선언문 발표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입력 : 2019. 12. 16(월) 12:05
제주 제2공항을 반대하는 청년들이 선언문을 발표해 제2공항 건설 철회를 요구했다.

지난 15일 라마다 시티홀에서 열린 '제2공항 반대 청년 아무나 대잔치' 행사에 참가한 도내 청년들은 이같은 내용의 선언문을 채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아주 사소한 일상을 지키고 싶다"며 "시끄러운 비행기 소음으로부터, 지속가능한 발전을 오히려 저해하는 태도로부터, 도시와 사람이 자연을 대상화하는 태도로부터 우리의 미래를 지키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제2공항 반대 이야기를 여기저기서 떠들고 다니며 많은 사람들과 더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라며 "국제연대를 통해서도 제2공항이 건설되지 말아야 할 이유를 더욱 알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이 선언을 시작으로 제주의, 성산의 타이머를 멈추게 할 사람들을 만들겠다"며 제2공항 건설 철회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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