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제주어보전회, 제주어 연극 '벤잉태전' 공연
문미숙기자 ms@ihalla.com입력 : 2019. 12. 08(일) 15:43
사단법인 서귀포제주어보전회(이사장 오창순)는 2019년 제주어로 찾아가는 연극문화 활동 사업으로 지난 7월부터 준비한 제주어 연극 '벤잉태전'(연출 고정민)을 지역주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11월 29일 동홍아트홀을 시작으로 이달 3일 서귀포도서관, 6일 토평마을회관 공연에 이어 오는 10일 천지동 노인회관, 13일 서귀포시청 본관 2층 너른마당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벤잉태전'은 변인태라는 인물이 서귀진(西歸鎭·지금의 서귀포시)에서 기지와 재치로 사또와 조방장, 양반들을 조롱하고 골탕먹이는 내용으로, 신분관계가 무너지기 시작한 조선후기 군졸 변인태가 벌이는 풍자와 해학을 상황별로 엮은 제주어 연극이다. 무료 공연으로 문의는 서귀포시 문화예술과 760-2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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