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축되는 건설경기 활성화 방안 나올까
제주도, 13·17일 잇달아 관련 단체와 간담회
내년 활성화 실천과제 발굴·추진계획 등 논의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입력 : 2019. 12. 08(일) 10:08
민간부문 투자 위축 등으로 내년 지역건설경기 침체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추진과제 발굴에 나선다.

 제주도는 오는 13일과 17일 관련 단체와의 간담회를 잇달아 개최해 지역건설경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경기 활성화 추진과제 발굴 등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한다고 8일밝혔다.

 13일에는 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 등 11개 건설관련 단체와 17일에는 도·행정시, 대한주택건설협회, 건축사회, 공인중개사협회, 전문가 등과 간담회를 갖는다.

 도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내년 중점추진 과제인 2020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실천과제(▷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 추진 ▷제주형 임대주택 확대 공급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확대 ▷도시재생 뉴딜사업 확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부지매입 등 5개 과제)외에도 추가과제를 발굴하고 추진계획 등을 논의 할 예정이다.

 이양문 도시건설국장은 "앞으로도 도내 건설업계와 내실 있는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민간부분 규제완화를 통해 주택건설 활성화와 공공부분에 대한 제도개선, 신규 사업발굴, 신속발주, 미분양 주택해소 등 행정력을 집중해 건설경기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지난 2월 '2019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과제 4개 분야 21개 과제를 확정해 도지사와 행정부지사가 각 분야 과제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또 미분양주택 문제 및 주택건설경기 침체 해소를 위해 테스크포스팀(TF팀)을 구성해 지금까지 4차례 회의를 개최하고, 애로사항 청취 간담회와 미분양관리 지역 예비심사 제도개선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시책 발굴에 나서고 있다.
정치/행정 주요기사더보기

기사 목록

한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