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노인복지회관 증축·리모델링
문미숙기자 ms@ihalla.com입력 : 2019. 12. 07(토) 11:47
서귀포시는 동홍동에 위치한 서귀포시 노인복지회관 증축과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지난 6일 지역 어르신과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2001년 연면적 1705㎡, 지하1층·지상 3층 규모로 건축된 노인복지회관은 지역 어르신 여가생활의 구심점 역할을 해 왔으나 공간이 비좁고 시설 노후화로 인한 안전문제가 제기돼 왔다. 특히 소방안전검사 결과 내부 중정으로 인한 방화구획이 구분되지 않았고, 소방시설 미비 등이 지적돼 왔다.

 이에 따라 지난 3월부터 진행한 리모델링 공사에서는 내부 중정을 메우고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했다. 또 공간협소 해소를 위해 4층을 증축하고, 건물 전체를 리모델링해 엘리베이터 설치, 석면 철거, 천장·바닥·문을 교체하면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주요 시설로 경로식당, 건강관리실, 장기바둑실, 강당, 다목적 운동실(탁구실), 음악교실(노래방), 다목적실, 프로그램실, 컴퓨터 교육실을 갖췄다. 대한노인회 서귀포시지회, 노인대학원, 문부로 경로당도 무상허가 사용하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하루 4000여명 안팎의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서귀포시 노인복지회관 증축과 리모델링으로 시설 안전·편리 도모는 물론 프로그램 특성에 맞는 공간 구성으로 프로그램 운영의 다변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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