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김수미에 그림 선물.."선생님 봬서 너무 좋다"
김지연 기자입력 : 2019. 12. 02(월) 23:15
(사진=SBS Plus)
배우 김규리가 화제로 떠올랐다.



2일 방송된 SBS Plus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배우 김규리가 김수미를 찾아 여자 연기자로 살면서 힘들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김수미는 버선발로 달려나와 김규리와 포옹했다. 김규리는 “집이 이 근처라서 얼른 왔다 빈 손으로 오면 서운할 것 같아서 그림 선물을 가져왔다”면서 액자를 전했다. 김규리는 “원래 수묵화를 하다가 작년 초에 민화를 해 본 첫 작품이다”라면서 본인이 직접 그린 민화를 김수미에게 선물로 건넸다.



김규리는 “선생님 봬서 너무 좋다”면서 활짝 웃었고 김수미는 “왜 사람들은 나를 좋아할까 자주 와”라면서 반갑게 맞았다.



이날 김규리는 과거 소신 발언으로 인해 10년 동안 악플에 시달리며 많은 상처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규리는 "오랫동안 공백기를 가졌다. 모두가 나를 탓하는 것 같았다. 그래서 당시에는 '연예인, 더러워서 안 한다'고 하기도 했다. 10년 동안 악플에 시달렸다. 왜 나를 미워하는지 항상 생각했다"고 떠올렸다.



그는 현재 9개월 차 라디오 DJ로 사람들과 소통하며 새로운 긍정 에너지를 얻고 있다고. 김규리는 "최근 라디오 청취율 2위를 했다"며 기쁨의 환호성을 질렀다.



이에 김수미도 27년 전 라디오 DJ로 활동했던 경험을 털어놓으며 공감대를 형성,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김수미는 "그 때는 손편지를 받았다. 몇천 통의 엽서가 오면 그 중에서 사연을 고르곤 했다"고 말했다.



한편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SBS플러스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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