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 가을비 후 추워진다
18일 오전까지 최고 80㎜ 예상
찬바람 불며 낮기온도 급강하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입력 : 2019. 11. 17(일) 13:25
제주지방에 겨울을 재촉하는 가을비가 내린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17일 오후부터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남부와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시작돼 밤부터는 제주도 전역으로 확대되겠다.

 이번 비는 18일 오전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오후부터 18일 오전까지 예상강수량은 제주도산지 30~80㎜, 제주도는 20~60㎜로 가을비로는 많은 양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또 17일부터 18일까지 안개나 박무가 끼는 곳이 많고 가시거리가 짧아 도로교통 안전에도 주의해야 한다.

 비가 내린 후 찬바람이 불면서 쌀쌀해질 것으로 보인다. 18일 아침기온은 13~16℃로 평년보다 높지만 낮 기온은 14~17℃로 평년보다 약간 낮거나 비슷하겠다. 19일에는 기온이 더 떨어져 아침 기온은 8~10℃, 낮기온은 11~14℃를 보이겠다

 18일 새벽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바람이 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제주도 전역에는 18일 새벽 예정으로 강풍 예비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해상에도 18일 새벽부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면서 물결도 최고 4m까지 높게 일겠다. 해상에도 18일 새벽 예정으로 풍랑예비특보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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