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항 해녀 많은 부산에 '제주해녀상' 제막
송은범기자 seb1119@ihalla.com입력 : 2019. 11. 08(금) 14:46
출항 해녀가 많이 거주하는 부산시에 '제주해녀상'이 세워졌다.

 제주도는 부산시 영도해녀문화전시관 개관식에 맞춰 지난 7일 제주해녀상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부산 영도는 다수의 제주 출신 출항해녀들이 강인한 의지로 새로운 삶을 개척한 지역이다.

 제주해녀상은 해녀들이 예전에 입었던 소중이를 착용한 모습으로, 물수건, 테왁망사리, 쉐눈 등 문화적 원형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으로 표현됐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제막식으로 영도 해녀들의 자부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에는 독일 로렐라이 강변에 제주해녀상이 설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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