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에 부동석씨
제35대 회장선거에서 대의원 만장일치로 선출돼
전임 회장 잔여 임기 2021년 2월까지
김경섭기자 kks@ihalla.com입력 : 2019. 11. 07(목) 14:56
부동석 부회장이 7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열린 제주도관광협회 회장 보궐선거에서 당선되며, 최근 사퇴한 김영진 전 회장의 잔여 임기인 2021년 2월까지 회장직을 수행한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 보궐선거에서 부동석(54) 도관광협회 부회장이 당선됐다.

도관광협회는 7일 오후 제주웰컴센터 웰컴홀에서 2019년도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고 부동석씨를 제35대 제주도관광협회장으로 선출했다.

이 날 열린 총회에는 대의원 172명 가운데 위임장 34명을 포함해 총 154명이 참석했고, 이들은 만장일치로 부 회장 선출에 동의했다.

도관광협회의 선거 규정에 따르면 단독 출마인 경우 대의원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얻으면 당선된다.

이에 따라 부회장은 김영진 전 회장의 잔여 임기인 2021년 2월까지 회장직을 맡는다.

부 신임 회장은 "남은 잔여 임기동안 제주관광업계가 직면한 어려움과 경쟁력 강화에 맞춰 구체적인 전략을 실천해 나가겠다"며 "가칭 '여행업 경쟁력 강화 위원회'의 정기적인 운영을 통해 대형업체와 도내 영세업체간 상생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 업계가 패키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마케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숙박시설 공급과잉 문제해결 대책, 렌터카 총량제 지원 등 업계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각종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8년 여간 부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쌓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현재 직면한 제주관광의 어려움을 극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 회장은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출신으로, 2011년부터 도관광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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