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제주감귤박람회' 8일 개막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대서 12일까지
학술대회서부터 홍보관·체험거리 다채
문미숙기자 ms@ihalla.com입력 : 2019. 11. 06(수) 17:38
국민과일인 제주감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19 제주감귤박람회'가 8일 감귤 주산지인 서귀포시 남원읍 소재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개막한다.

 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양병식)가 주관하는 박람회는 '감귤산업 50년, 미래감귤 50년, 제주감귤 100년의 가치'를 주제로 이달 12일까지 닷새간 펼쳐진다. 8~10일 사흘간은 오후 8시까지 야간개장하고, 이후에는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박람회 첫날인 8일 오전 국립종자원 제주지원 대강당에서는 감귤컨퍼런스가 열려 ▷감귤 진피의 이용 활성화 방안 ▷감귤 가공산업의 현황과 미래 ▷풋귤을 활용한 제품화 방안을 모색한다. 오후 5시 개막식에 이어 6시부터는 예선 통과자들이 노래경연을 펼칠 귤빛가요제와 축하가수의 무대가 기다린다.

 박람회는 제주감귤이 대학나무를 거쳐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핵심산업으로 뿌리내리기까지의 과정을 엿볼 수 있게 산업전시관, 농업관, 감귤직거래장 등에서 감귤을 활용한 향장품에서부터 과자·초콜릿·음료 등 가공식품, 우수감귤 품평회 수상작, 국내외 112종의 감귤품종전시회를 선보인다.

 또 행사장 일대에서 체험거리도 다채롭게 준비된다. 연날리기, 감귤요리 경연대회, 귤림추색 돌담길 걷기,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감귤요리클래스, 버스킹 공연이 날짜별로 선보인다. 상시운영 프로그램으로 미로원 감귤찾기·금물과원 전통놀이와 유료 체험프로그램으로 감귤따기, 한라봉 캔들, 감귤칩 바다캔들, 감귤클레이 마그네틱, 감귤 스트링아트, 진피 비누만들기가 진행된다.

 양병식 박람회조직위원장은 "감귤을 주제로 한 세계 유일의 박람회장을 찾은 국내외 관람객들이 제주감귤의 어제와 오늘을 직접 보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오감이 만족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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