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19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
제3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시상식서 수상 영예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입력 : 2019. 09. 21(토) 21:41
21일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개최된 제3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2019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에서 김현민 제주도기획조정실장(오른쪽)이 우수광역자치단체 종합대상을 받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개최된 제3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2019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광역자치단체 종합대상(1위)을 받았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에서 청년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힘쓴 지방자치단체와 국회의원을 매해 선정해 그 우수사례를 확산시키려는 목적으로 2018년 제정됐다.

대학교수, 최고경영자(CEO) 등 8명의 전문가와 청년심사위원 20명으로 구성된 청년친화선정위원회에서 정책, 소통, 활동지원, 기타 항목 등 청년정책 전반을 평가해 지난 5월 수상자를 선정했다.

종합대상을 차지한 제주도의 주요 추진내용을 보면 우선 정책부문인 경우 제주청년정책기본계획, 청년인재육성 종합계획, 청년정책담당관 설치, 제주청년원탁회의 등이다. 또 소통부문은① 청년반상회, 청년동아리지원사업, 제주청년박람회 등이며, 청년활동지원사업은 제주청년센터 운영, 청년다락 개소, 대학생 해외대학연수 지원, 청년자기개발비 등을 꼽을 수 있다.

이외에도 분야별(5개) 청년조례 제정을 포함해 제주청년통계와 청년활동복합공간 확대, 갭이어(Gap year) 프로그램 등도 제주도가 추진한 정책이다

한편 제주도는 대한민국 청년의 날 행사에서 제주만의 특색 있는 청년정책을 알리기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청년정책 홍보관’을 운영해 참여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홍보관은 제주 청년정책 추진과정 소개와 함께 전국 모범 청년정책 사례, 제주청년센터 프로그램, 청년 소통?활동 및 주거지원 사업 등을 선보였다. 전국 청년을 대상으로 모집하는 ‘네오플 제주 아카데미’, ‘제주 더 큰 내일센터’ 등 청년인재 유입을 장려하는 프로그램도 홍보해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집중시켰다.

아울러 제주를 배경으로 한 가상현실(VR)체험프로그램, 제주특산품 시식 등을 마련해 재미를 더했고 제주 대표 밴드 ‘사우스 카니발’의 제주어 노래 공연은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현민 제주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종합대상 수상으로 제주의 청년정책이 그 가치를 인정받게 되어 기쁘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청년이 꿈을 이루는 제주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 및 프로그램 개발하고 청년들과의 소통 강화 등에 도정 역량을 더욱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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