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첨단과기단지 활성화 힘 싣는다
JDC, 중국 창사고신구와 업무협약
혁신성장 위한 교류협력 강화키로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입력 : 2019. 09. 21(토) 09:24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첨단과기단지) 활성화 및 입주기업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한다.

JDC는 19일 중국 후난성에 위치한 창사고신기술개발산업구(창사고신구)와 첨단과학기술분야 사업 협력 및 국제통상 기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JDC가 지난해 6월 중국 후난성 상무청과 4차 산업혁명 분야 협력을 위해 체결한 양해각서의 후속으로 이뤄졌다. JDC는 첨단과기단지와 창사고신구와의 사업협력 및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통해 첨단과기단지의 국제통상 기능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중국 후난성은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선도주자로 거론되는 중부 내륙에 위치한 인구 7000만명 규모의 교통 및 제조업의 중심지이다. 창사 고신구는 중국 105개 국가급 첨단과기단지 중 10위권의 단지로 3만여 첨단기술기업과 외투기업이 입주해 있다,

한편 JDC는 창사고신구 첨단과기단지 및 중국 유통업체와의 면담을 통해 첨단과기단지 입주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신규 바이어 발굴 활동을 펼쳤다.

JDC는 그동안 첨단과기단지 입주기업 지원사업으로 국내·외 판로개척 및 특허·인증 취득, 고용안정, 역량교육 등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입주기업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천즈용(진지용) 창사고신구관리위원회 부주임은 “창사고신구는 현재 첨단과기분야 육성을 위한 투자를 확대해 나가고 있고, 이를 위해 기술교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 친환경 전기차, IT, BT 등 사업 협력을 강화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경훈 JDC 첨단사업처장은 “이번 협약으로 중국 창사와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이뤄 실질적인 교류와 성과가 기대된다”며 “첨단기술, 연구개발, 상품 및 문화 등 다양한 분야를 지속적으로 교류해 국제적인 수준의 제주형 명품 첨단산업단지로 육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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