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암요양병원 선택 기준 꼼꼼히 따져보고 결정해야
김동준 기자입력 : 2019. 09. 20(금) 18:04
국내 사망원인 1위 ‘암’은 치료가 매우 까다롭고 완치가 힘든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더욱이 한 번 치료 받아 말끔히 낫는 질병이 아닌 오랜 기간 장기 투병해야하며, 언제 재발할지 모르는 난치병으로 불린다.



의료기술이 크게 발전했지만 아직까지 완치가 어려운 만큼 암은 꾸준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수술 전후 꾸준한 치료와 식단관리, 생활습관관리, 면역력 관리 등이 필수로 요구된다. 하지만 대부분의 환자들이 충분한 요양 조건에 대한 대안이 없어, 제대로 된 관리와 휴식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집중적인 치료와 개인 맞춤 관리가 가능한 암요양병원을 모색하는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어떤 이들은 단순 요양을 목적으로 암요양병원을 이용하지만 그건 잘못된 생각이다.



정말 암을 치료하고 재발 및 전이를 방지하기 위해선 집중적 면역관리가 가능한 시설을 찾아야 한다.



암 치료를 위해 어떤 요양병원을 선택하느냐는 가족과 환자에게 모두 중요한 문제다. 일반적으로 지리적 위치와 치료 환경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 특히 식단이나 자체 치료 시스템 등을 심층적으로 검토해야 하며, 보건복지부 인증 의료기관인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암을 치료하기 위한 환자의 적극성과 의지, 실력 있는 의료진의 노력이 필요하고 무엇보다 암요양병원 자체의 암 치료 프로그램을 확인해야 한다. 최근에는 한방의학과 현대의학을 함께 병행하는 이른바 통합 면역암치료가 주목받고 있다.



통합 면역암치료는 환자의 면역체계 증강이 기본 목표이다. 여기에 항암제에 대한 내성을 최소화하고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도록 막아줌으로써 암의 전이와 재발을 방지에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통합면역암치료의 일환인 이중병행암관리는 항암제에 대한 내성 및 부작용을 최소화하는데 도움을 주고, 암 전이와 재발 방지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환자들은 이중병행암관리를 시행함으로써 한방의학을 통한 암세포 사멸과 면역력 향상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대표적인 암 치료 장비인 고주파온열암치료 장비는 물론 고압산소치료, 각종 면역주사 등 양방치료와 옻나무추출물 한의약품, 온열요법, 각종 침요법 등 한방치료 장비 등이 구비되어 있고, 적절한 운동을 위해 주변 산책로들까지 이용하기 편한 입지에 위치한 곳인지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



식단관리도 빼놓을 수 없다. 내 몸 상태에 맞는 영양식을 섭취하면 체력을 회복하여 치료를 잘 받을 수 있는 만큼 암 환자가 무얼 먹느냐는 매우 중요한 문제다. 환자에게 특화된 영양식단 섭취와 편안한 환경 속에서 휴식을 취하듯 암을 관리해줄 수 있는 암 요양시설인지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보건복지부 인증마크를 부여받은 곳인지 확인 또한 중요하다. 이는 환자안전, 화재안전, 감염관리, 환자 권리 존중 및 보호, 조직운영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 의료기관 임을 입증해주는 인증제도이다.



지금도 수많은 암 환자들이 적극적인 치료와 요양을 통해 암으로부터 벗어나고 있다. 암 환자를 위한 특화된 식단관리부터 면역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치료법, 깨끗한 자연환경에서만 가능한 자연치유까지 병행하며 관리에 힘쓰고 있다.



암 환자에게 면역력을 향상시켜 줄 수 있는 환경은 반드시 필요한 요소이다. 미세먼지가 극심한 도심을 떠나 암요양병원에서 마음의 안정과 휴식을 채우는 것도 암을 치유하는데 적극 도움이 될 수 있다.



도움말 : 가평푸른숲요양병원 박상채 대표원장 / 한의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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