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타파'북상에 제주 교육 행사 취소·연기
'제주수학축전' 21일 축소 개최 등
제주도교육청 재난 대비 체제 돌입
표성준기자 sjpyo@ihalla.com입력 : 2019. 09. 20(금) 17:18
제주도교육청은 21일부터 제주지방이 제17호 태풍 '타파(TAPAH)'의 직·간접 영향권에 들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재난 대비 체제에 돌입했다.
태풍'타파(TAPAH)'가 북상하면서 제주수학축전 일정이 일부 취소되고 각급 학교의 예정된 행사도 연기됐다.

 제주도교육청은 21일부터 제주지방이 제17호 태풍'타파(TAPAH)'의 직·간접 영향권에 들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재난 대비 체제에 돌입했다. 특히 21일부터 이틀 동안 제주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9 제주수학축전'은 22일 일정은 취소하고 21일 하루만 열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학교에 재해 대비 학생안전 확보 및 학교시설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예방조치를 철저히 하도록 안내했다. 만약 재난피해가 있을 때에는 신속하게 보고하도록 당부했다.

 이와 함께 22일에 제주가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2일에 열리는 행사는 취소·연기토록 했다. 또한 화북초등학교는 21일 예정된 화북교육가족 어울림한마당을 28일로 연기하는 등 일부 학교는 21일 행사도 연기를 결정했다.

 이강식 제주도교육청 안전복지과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기상상황 등을 모니터링하면서 태풍 대응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긴밀하게 대처할 것"이라며 "태풍 위기단계별 각 부서 및 기관 간의 협업을 통해 재난에 따른 학생 및 시설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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