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등 지방은행 넘어 일류 제주은행 도약"
서현주 은행장 '고객 중심 가치경영' 실현 약속
1969년 출범 창립 50주년… "디지털 전환 노력"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입력 : 2019. 09. 18(수) 17:40
"일등 지방은행을 넘어 일류 제주은행으로 도약, 제주의 밝은 미래를 제주도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19일 창립 50주년을 맞는 제주은행의 제주도민과 함께 할 미래 100년을 향한 포부다.

18일 제주은행 본점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서현주 은행장은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고객이 원하는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제주금융의 절대 강자'로 제주은행은 더 나아가 '누구나 거래하고 싶고 사랑받는 은행'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서현주 은행장은 '일류' 제주은행 도전을 위해 ▷제주를 기반으로 하는 지역밀착 영업력 강화와 확실한 체질 개선 ▷디지털 은행으로서의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노력 지속 ▷오피니언 리더와 여성인재 양성 확대를 통한 조직 활력도 제고 ▷즐거움과 자긍심이 있는 제주인 문화만들기를 표방했다. 디지털 전환과 관련,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갖고 있는 '제주'라는 브랜드와 70만 도민을 넘어 연간 1400만 명에 이른 관광객, 그리고 시공간 제약이 없는 디지털을 잘 활용한다면 제주은행만의 차별화 방안을 만들 수 있다는 계산이다.

서현주 은행장은 "IMF 구제 금융기 등 시련을 극복한 제주은행 창립 50주년의 의미는 남다르다"며 "새로운 제주은행을 만들어 간다는 마음가짐으로 모든 제주인들의 하나 된 마음을 모아 더 높이 창도하는 100년 은행, 일등을 넘어 일류가 되는 제주은행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민과 지난 50년 간 동고동락한 제주은행은 1969년 금융을 통한 제주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첫 발을 내딛었다. 이후 IMF 파고를 넘어 2002년 신한금융그룹의 가족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선진 금융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도내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금융 지원 확대와 함께 제주사랑상품권·제주교통복지카드·제주지니 등 도민 편의 제공은 물론 지역상권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노인과 장애인 고객을 위한 따뜻한 금융실천도 빼놓을 수 없다. 이는 제주지역 경제의 버팀목이자 고객의 동반자로서 제주를 대표하는 제주은행 역사의 기록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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