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조천체육관서 제9회 제주4·3유족 한마음대회
4·3특별법 개정 촉구 시가행진도 진행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입력 : 2019. 09. 18(수) 11:14
제9회 제주4·3유족 한마음대회가 20일 제주4·3희생자유족회 주관으로 제주시 조천체육관에서 열린다.

 한마음대회는 유족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화해와 상생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4·3 특별법 개정 촉구를 위한 시가 행진도 진행된다. 시가행진은 이날 오전 8시 제주시청 앞에서 문예회관까지 이어진다.

 개회식은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며 이후 공연 및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아울러 수형인 유족 재심 준비, 희생자증 및 유족증 발급 신청 등 현장에서 다양한 정보가 공유되고, 4·3 발굴 유해 신원확인을 위한 유가족 현장 채혈도 진행된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4·3평화재단이 주관하는 유가족 채혈은 올해 5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3개월 간 217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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