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AI시대 내 일자리는 안전할까
김도영 기자 doyoung@ihalla.com입력 : 2019. 09. 18(수) 00:00
2005년에 신규 공무원으로 입사하고 업무상 운전면허가 꼭 필요해졌다. 새벽 6시에 학원에서 운전연습을 하고 출근하던 일은 지금도 생생하다.

10년이 지난 지금 길치인 나도 어디든 갈수 있도록 도와주는 네비게이션은 평범해졌고, 자율주행자동차가 상용화를 앞둔 시대가 다가오는 등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언젠가 운전면허가 필요 없는 날도 오지 않을까?

앞으로 자율주행자동차와 같은 인공지능(AI)이 상용화 되면 운전기사, 텔레마케터, 제조업 등의 일자리는 사라질 것이라고 한다.

내가 지금 하는 공무원이란 직업조차도 중간상인개념으로 소멸된다고 한다. 그러면 나는 생계를 위해 어디로 가야하지? 벌써 걱정스럽다.

고용정보원의 발표에 따르면, 2025년에는 현재 사람이 담당하는 일자리 중 71%가 인공지능 로봇 등 자동화로 인해 대체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반면 가상현실전문가, 빅데이터전문가, 사물인터넷전문가 등과 관련해선 상당한 일자리가 생겨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직업, 즉 창의성이 중요한 분야와 인간의 감정을 이해하는 심리상담사 등은 계속 살아남을 것이라고 한다.

직업과 일자리 부문에서도 산업구조의 변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할 골든타임은 바로 지금이라고 생각한다.

제주도에서는 도민들이 직업상담 및 직무역량교육을 통해 현명하게 미래를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일자리에 관한 고민이 있을 때 언제든지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하여 고민을 나누면, 함께 좋은 일자리를 찾아드릴 것이다. <오지원 제주특별자치도 일자리과>

기사 목록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