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어린이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생후 6개월~12세 미만 대상
도내 116개 의료기관서 가능
송은범기자 seb1119@ihalla.com입력 : 2019. 09. 17(화) 14:59
제주도는 17일부터 생후 6개월에서 12세 어린이(2007년 1월 1일~2019년 8월 31일 출생)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생애 처음으로 받거나, 올해 7월 1일 이전까지 총 1회만 받아 면역형성이 완벽하지 않은 경우다.

 제주도는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와 접종 2주 후부터 예방효과가 나타나는 것을 고려해 가능하면 11월까지 2회차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무료 예방접종을 제공하는 의료기관은 도내 약 116곳이며, 주민등록상 거주지에 상관없이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의료기관 정보는 '질병관리본부-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cdc.go.kr/irgd/index.html) 및 스마트폰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주도 관계자는 "보호자는 접종 전후 아이 상태를 잘 살펴야 한다"며 "의료인 역시 예진과 접종 후 30분 관찰을 통해 이상반응 여부 확인하고 안전한 백신보관 등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기존에 1회 접종을 한 어린이에 대해서는 다음달 15일부터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실시간뉴스

많이 본 뉴스

기사 목록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