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추석, 연휴 첫날 비 소식 빼고 '무난'
송은범기자 seb1119@ihalla.com입력 : 2019. 09. 11(수) 17:05
추석 제주는 연휴 첫날인 12일을 제외하고 대부분 무난한 날씨가 예상됐다.

 제주지방기상청은 "12일은 기압골에 의한 남풍과 동해상고기압의 의한 동풍이 수렴되면서 아침부터 오후까지 산지와 북·동부지역을 중심으로 10~40㎜의 비가 내리겠다"며 "추석 당일인 13일에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고, 동부지역과 산지는 구름 많겠다. 따라서 제주도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예보했다.

 아울러 14일과 15일에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비 소식 없이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추석 당일 월출 시간은 오후 6시35분이며, 달이 가장 높이 뜨는 남중(南中)은 자정이 조금 넘긴 14일 0시 14분이다.

 한편 12일 내리는 비로 인해 북·동부와 산지를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껴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을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또 해상에에서도 바람이 10~16㎧로 차차 강하게 불고, 물결도 2~4m로 높아져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기사 목록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