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2024년까지 체육인프라 대대적 확충 나선다
제주자치도 체육시설 중기발전 계획 2024년까지 추진
도평동 복합체육관-제주시 동서부지역 수영장 등 건설
2023년까지 도내 모든 초중고에 체육관 건립 예정
위영석 기자 hl@ihalla.com입력 : 2019. 08. 24(토) 00:27
제주종합경기장 전경.
정부차원의 생활체육SOC 대폭 확충에 발맞춰 제주지역의 체육시설 인프라와 시설 보강이 대대적으로 이루어진다.

제주자치도는 체육시설 중기발전 계획을 마련하고 내년부터 2024년까지 추진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발전계획의 주요 추진과제는 크게 세가지로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 추진 ▷체육시설에 대한 시설 보강과 이용률 제고 ▷지역주민과 학생들을 위한 학교체육시설 지속 지원 등이다.

먼저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제주시 도평동에 복합체육관을 건립하고 제주시 동-서부지역에 생활밀착형 수영장 건설을 추진한다. 사라봉다목적체육관 증축, 삼양다목적체육관 건립과 금악야구장 조성, 국민체육센터가 애월과 삼양에 추진된다. 인프라 구축에는 올해 463억여원, 내년부터 5년동안 2275억여원이 투자된다.

체육시설 보수 및 보강부문에는 19개소에 대해 올해 119억원, 내년부터 342억원이 투입된다. 올해 사라봉축구장 인조잔디 교체, 제주종합경기장 개보수, 남원생활체육관 개보수 등이 이뤄지고 내년부터 서귀포국민체육센터 보수, 걸매축구장 조명타워 보수, 동홍생활체육관 보강 등이 추진된다.

학교체육시설 지원 부문으로는 35개교에 체육관 건립이 추진되고 운동장 잔디교체 5개교, 한림초등학교에 개방형 다목적 체육관이 공모사업으로 추진된다. 학교체육관은 올해부터 내년까지 11개교가 준공되고 2021년부터 23년까지 24개교가 건립되면 도내 모든 초중고에 체육관이 갖춰지게 된다.

제주자치도 관계자는 "체계적인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을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추진하고 체육시설물 확대에 따른 적정 조직과 예산도 확보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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