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민간아파트 분양가 1년새 16% 올라
㎡ 당 386만9000원 기록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입력 : 2019. 08. 18(일) 16:58
제주지역 민간 아파트의 분양가격이 최근 1년새 10% 넘게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주택도시금융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해 7월말을 기준으로 지난 1년간 제주지역에 신규로 분양된 민간아파트의 평균 분양가격은 단위면적(㎡)당 386만90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

 이는 지난해 7월말 기록한 333만4000원에 견줘 53만5000원(16.0%) 오른 것으로 전국 평균 상승폭(10.6%)과 비교하면 제주지역 상승률이 5.4%포인트 높았다.

 제주지역 민간아파트의 평균 분양 가격을 규모별로 구분하면 '60㎡ 초과 85㎡ 이하' 세대가 388만4000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60㎡ 이하(380만4000원), ▷102㎡ 초과(360만1000원) 순이었다.

 도내 민간아파트의 분양가격지수(기준시점인 2014년의 평균 분양가격을 100으로 환산해 산출한 값)는 165.3으로 대구(172.1)에 이어 2번째로 높았다.

 또 제주지역의 분양가격지수는 1년 사이 16.06% 올라 상승률로 봤을 때 광주(27.87% 상승), 서울·대전(18.30%)에 이어 4번째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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