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관광박람회 계기 제주 관광 활성화 기대"
제주도관광협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서 홍보 활동
도내 관광콘텐츠와 제주여행종합쇼핑몰 '탐나오'알리기 주력
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입력 : 2019. 08. 18(일) 01:20
제4회 대한민국 관광박람회에 마련된 제주도관광협회 홍보관 모습.
제4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여한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이번 박람회에서 국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관광콘텐츠와 제주여행 팁을 제공하며 제주 관광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한일 갈등 이후 국내 여행객들의 일본 여행이 줄기는 했지만, 그 수요가 제주 관광으로 이어지고 있는지 체감하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문창보 제주도관광협회 수도권제주관광홍보사무소장은 16일 "내국인들이 일본 여행을 자제하면서도 제주 보다는 동남아를 택하는 것 같다. 아직까지는 내국인들의 제주 관광이 증가하고 있는지 수치로 나타나지는 않는 상황"이라며 "이번 박람회가 국내 관광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박람회에서 제주관광 홍보관을 운영하며 제1회 섬의 날을 기념해 우도, 추자도, 가파도 등 제주도내 대표 부속 섬 홍보와 더불어 제25회 서귀포 칠십리축제, 제58회 탐라문화제 및 2019 제주음식박람회등 하반기 주요 축제 홍보에 나섰다.

또 제주도가 지원하고, 도관광협회가 운영하는 제주여행종합쇼핑몰 '탐나오' 홍보에도 주력했다. '탐나오'는 항공, 숙박, 렌터카, 관광지·레저, 특산물·기념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인터넷 사이트다. 관광객들에게는 저렴한 가격과 편의성을, 제주 관광업계는 여타 인터넷 업체보다 저렴한 수수료로 상생하는 사이트다.

장혜리 도관광협회 온라인 사업실 홍보마케팅 팀장은 "도내 관광사업체들이 대형 인터넷 사이트에서 홍보하고 판매하려면 광고비나 판매수수료가 많이 든다. '탐나오'는 도내에 있는 모든 업체들이 홍보와 예약·판매를 할 수 있다"며 "마을 체험 등 관광 콘텐츠도 특화돼 있고, 다양한 할인쿠폰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여행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일산 킨텍스에서 15~18일 열리고 있는 '제4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국내외 관광콘텐츠 간의 상호교류를 통해 관광산업의 확대를 이루고, 동시에 국내외 참관객 및 바이어들에게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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