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미아 뜻은?..한일 관계 이목 쏠려
김지연 기자입력 : 2019. 08. 18(일) 00:03
(사진=MBN)
'지소미아' 뜻에 대한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지소미아(GSOMIA)는 군사정보보호협정(General Security Of Military Information Agreement)의 약자다.



지소미아 뜻은 친밀한 동매 관계국간에 군사 기밀을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맺는 협정이다. 국가 간 정보 제공 방법, 정보의 보호와 이용 방법 등을 규정된 사항에 따라 진행해야 한다.



우리 정부는 현재 34개국 및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등과 군사정보보호협정 및 약정을 체결한 상태다. 이 중 일본과는 2016년 11월 23일 33번째로 군사정보협정을 체결했는데, 당시 국민적 반발에도 불구하고 협정 체결이 이뤄지면서 거센 논란이 일어난 바 있다.



한일 군사정보협정은 군사정보의 전달·보관·파기·복제·공개 등에 관한 절차를 규정하는 21개 조항으로 구성돼 있다. 우리나라가 앞서 32개국과 맺은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 또는 약정에서는 유효기간을 따로 정하지 않거나 5년으로 정한 반면 일본과의 유효기간은 1년으로 정했다. 다만 기한 만료 90일 전 협정 종료 의사를 서면 통보하지 않는 한 자동으로 1년 연장된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일본에 대한 비난을 삼가고, 이에 대해 일본 정부가 '온건한 메시지'라고 반응하면서 양국이 확전을 자제하는 모양새다.



오는 24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재연장 결정 시한을 앞두고 양국이 비판 수위 조절에 나선 것이라 주목된다.



일본 정부가 지난 2일 한국을 백색국가(수출우대국)에서 배제한 데 이어 우리 정부도 지난 12일 일본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하면서 강대강으로 대치해온 양국이 확전을 자제하는 분위기를 형성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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