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
18일 K리그1 25라운드 인천과 한판승부
패할 경우 강등권 탈출 쉽지 않아 총력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입력 : 2019. 08. 16(금) 16:13
제주 윤일록.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

K리그1 제주가 주말 인천을 상대로 강등권 탈출을 위한 혈투에 나선다.

제주는 18일 오후 7시 인천전용구장에서 하나원큐K리그1 26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와 맞대결을 펼친다.

제주는 '강등 경쟁'을 펼치는 상황에서 이번 경기에서 패할 경우 강등권이라는 수렁에 빠지는 치명타를 맞게 된다.

제주는 27라운드에서 난적 서울과 만날 예정이어서 이번 인천전에서 패할 경우 순위 반등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여 승리가 간절한 상태다.

제주는 23~24라운드에서 홈에서 경기를 했음에도 울산에 0-5, 상주에 1-4로 완패하며 최하위로 추락했다.

반면 최하위에 머물던 인천은 24라운드에서 '난적' 수원 삼성을 잡으면서 꼴찌 탈출에 성공했다.

제주는 올해 인천에 1승1무로 앞서있는데다 최근 5경기(3무 2패) 연속 무승의 수렁에서 빠져나와야 하는 만큼 최근 골감각이 좋은 윤일록과 나이지리아 국대 출신 오사구오나 등이 제 역할만 해준다면 충분히 반전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근 병역의무를 끝내고 복귀한 안현범(24)과 김지운(29)도 구멍 뚫린 제주의 수비 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제주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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