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포도호텔 설계 이타미 준 다큐 상영회
8월 16일 저녁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감독·유족 무대 인사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입력 : 2019. 08. 15(목) 09:13
포도호텔.
재일 한국인 건축가 이타미 준(1937~2011, 한국명 유동룡)의 작품세계와 일생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이타미 준의 바다'(연출 정다운)가 이달 16일 오후 7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상영된다.

이타미 준은 제주 포도호텔 설계로 2005년 프랑스 예술문화훈장 슈발리를 수상했던 인물이다. 제주를 '제2의 고향'이라 여기며 방주교회, 비오토피아 수풍석 박물관을 건축했고 제주영어교육도시 개발사업 건축총괄 책임자를 맡았다.

이번 영화는 2014년 제주영상위원회와 2016년 한국영화진흥위원회 제작비 지원을 받아 2011년부터 2018년까지 7년 동안 제주, 경주, 순천 등에서 그가 남긴 건축물을 중심으로 촬영됐다. 영화 상영 전에는 정다운 감독과 이타미 준의 딸 유이화씨의 무대인사가 이루어진다. 400명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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