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원도심에서 대정읍 역사의 현장까지
건축문화기행, 24~25일 시범투어 참가자 모집
문미숙기자 ms@ihalla.com입력 : 2019. 08. 14(수) 15:16
서귀포건축문화기행 3·4차 시범투어가 이달 24~25일 서귀포시 원도심과 대정읍 알뜨르비행장 등 역사의 현장에서 진행된다. 사진=서귀포시 제공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사회적기업 (유)퐁낭이 주관하는 '서귀포건축문화기행' 3·4차 시범투어가 이달 24~25일 이틀간 서귀포시 원도심과 대정읍 알뜨르비행장에서 섯알오름까지 역사의 흔적들을 따라걷는 코스에서 펼쳐진다.

 시는 제주올레 홈페이지(www.jejulooe.org)를 통해 서귀포건축문화기행 참가자를 회당 선착순 40명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건축문화기행 시범투어는 서귀포의 자연환경과 조화롭게 하나 된 건축자원들을 깊이있게 경험하면서 제주인들의 삶을 들여다보는 문화탐방여행으로, 지난달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이어지고 있다.

 24일(오후 3~8시) 투어는 '별빛과 음악이 함께하는 서귀포 건축투어-서귀포 관광극장의 토요공연과 콜라보 1'를 주제로 서귀포 동명백화점에서 시작해 서귀포관광극장, 이중섭거리, 서귀포관광극장을 순회하는 코스로 서귀포 구도심의 공간에서 문화예술을 흠뻑 느끼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4차 시범투어(오전 9시~오후 1시)의 주제는 '4·3 다크투어-전쟁과 근대건축'이다. 대정읍 알뜨르비행장과 격납고, 섯알오름, 옛 대정면사무소, 강병대교회를 순회하는 코스로 전쟁시설과 근대건축물을 둘러보며 아름다운 제주에서 일어난 가슴아픈 역사의 흔적들을 되돌아보는 시간으로 꾸려진다.

 건축문화기행 참가비는 무료로, 여행자보험에 개별적으로 필수 가입 후 제주올레 홈페이지를 통해 매 회차별로 정해진 기간에 신청하면 된다. 문의 (유)퐁낭 762-2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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