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깃집서 집단 일산화탄소 중독 의심증세
이태윤기자 lty9456@ihalla.com입력 : 2019. 08. 12(월) 09:22
서귀포시 한 고깃집에서 손님 17명이 일산화탄소 중독 의심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서귀포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8시쯤 서귀포시 동홍동의 한 고깃집에서 식사를 하던 손님들이 갑자기 고통을 호소했다.

 이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감압치료 장비가 있는 서귀포의료원과 제주해군기지 등에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귀포시와 제주소방안전본부 등은 해당 업소에서 사용하고 있는 야자나무 숯에서 발생한 일산화탄소에 중독된 것으로 추정하고 업소 관계자 등을 상대로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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