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中여성 실종 4일만에 변사체로 발견
김현석기자 ik012@ihalla.com입력 : 2019. 08. 11(일) 17:30
지난 8일 실종된 중국 동포 여성 김모(36)씨가 실종 4일만에 변사체로 발견됐다.

 제주해양경찰서와 서귀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11일 오후 1시쯤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한 바닷가에서 신원 미상의 여성 변사체가 낚시객에 의해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신원을 알 수 없는 변사체를 수습하고 서귀포경찰서에 인계했다.

 서귀포경찰서 관계자는 "지문대조 결과 변사체는 지난 8일 오후 3시쯤 대정읍 신도포구에서 실종된 김씨로 확인됐다"며 "사체 검안 결과 부패가 진행 중이었고 외견상 타살과 직접 관련지을 수 있는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부검 등을 통해 명확히 사인 규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지난 8일부터 경찰관, 소방관, 자율방범대 등 총 822명의 수색 인력과 헬기 등을 동원해 실종 장소 주변에 대한 집중 수색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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