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관광포럼 대상 '증강현실 이용한 지질공원 알리기'
서귀포시, 청년 아이디어 발굴 위해 공모…12개팀 과제 발굴
문미숙기자 ms@ihalla.com입력 : 2019. 07. 18(목) 16:08
서귀포시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개최한 청년관광포럼에서 '증강현실(AR)을 이용한 제주도 세계지질공원 알리기'를 발표한 버드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시는 17일 오후 문화강좌실에서 청년 12개팀(43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귀포 청년관광포럼 결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서귀포 청년관광포럼은 청년세대들의 눈에서 바라본 다양한 관광분야 아이디어를 모으고 다듬어 하나의 제안으로 만들어 시책에 반영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4~7월 전국공모를 통해 선정된 12개팀이 전체 모임, 팀별 모임, 현장방문 등을 통해 과제를 발굴해 왔다.

 발표회 결과 금상은 '생태관광 들으멍갑써'의 논스트레스캠프팀, 은상은 '#wecount proj.'의 서귀포영희팀, '전지훈련단과 지역관광자원의 연계를 통한 관광활성화'의 어벤져스팀이 차지했다. 또 동상 4개팀, 장려상 4개팀이 수상했다. 이들 수상자에게는 총 상금 860만원과 서귀포시장상이 주어지고, 대상팀에게는 국내 벤치마킹 특전이 주어진다.

 삼성여고 학생들로 구성된 대상팀인 버드팀은 세계지질공원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스토리텔링과 캐릭터를 활용한 증강현실(AR) 제작과 활용방안에 대한 과제 발표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올해 포럼부터는 지난해와 달리 좀 더 현실성 있는 결과 도출을 위해 조별 토론을 강화했으며, 선정된 과제는 관련부서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청년관광포럼에는 9개팀(38명)이 참여했으며, '서귀포 카본프리 투어'사업이 시책에 반영돼 추진중이다.

기사 목록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