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호 태풍 '다나스' 북상에 따른 대비 당부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입력 : 2019. 07. 18(목) 09:15
제주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제5호 태풍 '다나스'가 18일 새벽 3시 현재 타이완 타이베이 남동쪽 약 470km 부근해상에서 북진함에 따라, 19일 밤부터 제주 직·간접 영향권에 들것으로 예상돼 도 재난안전상황실 근무요원을 보강하고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또 태풍으로 인한 사전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해위험지구·세월·해안가·급경사지·절개지 등의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사전예찰 강화 등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협업부서와 행정시 등에 요청했다.

태풍진로는 19일 밤 제주도를 통과해 20일 낮에는 부산 남쪽부근 해상을 지나 독도 동북동쪽에서 열대성 저기압으로 소멸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태풍은 소형급이지만 제주도는 직·간접영향으로 인해 많은 비가 동반될 것이기 때문에 호우 시 도로침수 및 하수역류가 발생됐던 지역·지점에 대해 피해가 없도록 사전 조치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8일 오후 2시 13개 협업부서와 유관기관 합동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태풍에 따른 협업별 대처상황을 논의할 예정이다.

회의를 주재하는 전성태 행정부지사는 읍면동 및 소관부서에 있는 양수기 등 수방자재를 일제점검·정비하여 상황발생시 적기에 동원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강풍으로 인한 각종 입간판, 광고물, 비닐하우스, 공사장 자재 등에 대한 날림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조치하고,

특히 도민안전실을 중심으로 13개 협업부서가 재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재난재해대비를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강조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제주도는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도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주택 배수로정비, 강풍에 날아갈 위험이 있는 옥외광고물·축사·비닐하우스·수산증?양식시설 고정 등 안전조치를 취하도록 하는 등 제5호 태풍 다나스 북상에 따라 사전대비를 강화해 주도록 도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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