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호 태풍 '다나스' 북상..제주 영향 미지수
21일 오후 상하이 부근 260km 해상까지 접근 예상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입력 : 2019. 07. 16(화) 18:03
제5호 태풍 '다나스' 예상도.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제5호 태풍 '다나스'가 발생, 한반도에 영향을 줄지 주목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다나스'는 16일 오후 3시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540km 부근해상에서 발생, 시속 23km로 서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크기는 소형이고 중심기압은 996hPa이다.

'다나스'는 앞으로 방향을 바꿔 중국 상하이 부근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한반도에 영향을 줄지는 미지수다.

기상청은 오는 21일 오후3시 중국 상하이 북쪽 약 260km 부근 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상청은 "현재로는 '다나스'가 대만을 거쳐 북상할 것으로 보이지만 필리핀과 대만사이에서 발달정도에 따라 방향이 달라질 수 있다"면서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지 여부는 발생 초기여서 아직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다나스'는 강도 변화와 장마전선, 북태평양고기압간 복잡한 양상에 따라 진로가 크게 바뀌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다나스'는 필리핀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경험'을 의미한다.

실시간뉴스

많이 본 뉴스

기사 목록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