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1호광장 재정비사업 본격화
정부 공모사업에 당선돼 8억원 확보… 추진협의회 구성
15일 회의 열고 사람중심의 안전한 광장 조성방안 논의
문미숙기자 ms@ihalla.com입력 : 2019. 07. 15(월) 17:54
서귀포시 1호광장 전경. 사진=서귀포시 제공
서귀포시 지역에서 교통이 혼잡하고 사고 발생도 많은 1호광장의 교통환경 개선 사업이 본격화된다.

 서귀포시는 교통 관련 유관기관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된 추진협의회 회의를 15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열고 '사람중심 1호광장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논의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해 국비 7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공공디자인 개선을 통한 교통사고 저감을 목표로, 교통 중심에서 탈피해 공공성과 쾌적성이 회복된 사람 중심의 1호광장 조성사업 계획을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 올해부터 내년까지 이뤄질 사업에는 총 8억원이 투입된다.

 이 날 회의에서는 1호광장 본래의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광장에 산재해 있는 공공시설물 재배치와 통합, 디자인(안)등 설계 관련 사항을 중점 논의했다. 또 앞으로 수시로 실무협의를 통해 1호광장 리노베이션 기본계획 수립과 공공시설물 디자인개발 설계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교통사고율 저감을 위한 각종 교통안전 프로그램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김성철 서귀포시 도시과장은 "추진협의회 회의에서 나온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쾌적하고 안전하게 1호광장 재조성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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