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당 10㎜ 강한비..제주 남-서부 호우특보
장마전선 영향 오후까지 20~60㎜ 정도 내릴 듯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입력 : 2019. 07. 13(토) 07:11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제주지방에 시간당 1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면서 제주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됐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장마전선에 동반된 비 구름대가 제주도 남서쪽 해상에서 발달하면서 동진함에 따라 제주지방은 13일 낮까지 한라산 남쪽지역을 중심으로 10㎜ 이상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앞으로 예상강수량은 20~60㎜정도다.

12일 밤 10시부터 13일 오전 6시까지 주요지점의 누적강수량을 보면 제주 4.0, 외도 4.0, 산천단 5.0, 새별오름 7.5, 서귀포 23.0, 중문 22.0, 신례 13.0, 색달 17.5, 성산 6.8, 표선 8.5, 송당 4.5, 성산수산 4.5, 고산 16.2, 대정 30.0, 금악 11.5, 한림 7.0, 성판악 7.5, 삼각봉 11.0, 사제비 11.0, 윗세오름 9.0㎜를 기록하고 있다,

제주기상청은 13일 오전 6시50분을 기해 제주 남부와 서부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제주기상청은 이번 장맛비는 한라산 경계로 남쪽지역을 중심으로 예상보다 비의 양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으며 상대적으로 한라산 북쪽지역은 강수량이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비는 13일 오후 3시쯤부터 서쪽에서부터 차차 그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산지와 북동부지역은 저녁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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