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 달라졌어요! 윤일록 '해트트릭'
K리그1 20라운드 서울과의 홈경기 4-2 제압
위영석 기자 hl@ihalla.com입력 : 2019. 07. 10(수) 21:54
해트트릭을 기록한 윤일록.
제주 윤일록이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6경기 무승의 부진에 빠진 팀을 구해냈다.

제주Utd는 10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K리그1 2019 서울과의 20라운드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윤일록은 친정팀 서울을 상대로 세골을 몰아넣으며 팀 분위기 전환을 이끌었고 서진수는 도움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제주는 이날 승리로 7경기만에 승리를 거두며 3승5무12패, 승점 14점으로 이날 경기가 없었던 경남을 밀어내고 10위로 올라섰다. 패배한 서울은 10경기 연속 무패행진이 멈춰섰다.

제주 윤일록은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7분과 8분에 잇따라 골을 터트렸다. 첫 골은 서울 골키퍼 유상훈의 걷어낸 공을 가볍게 성공시켰고 두번째 골은 드리블후 오른 발로 감아찬 슈팅이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윤일록은 후반 34분에 해트트릭을 완성했으며 인천에서 이적한 남준재가 전반 36분에 득점했다.

서울은 고요한이 전반과 후반 추가시간에 득점했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제주는 최윤겸 감독 부임 후 최근 이근호와 남준재 등을 영입하는 등 팀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며 서울과의 경기를 승리로 마쳐 강등권 탈출에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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