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효준 강제 성추행 피해 男후배, 하반신 무방비 노출 "손발 묶인 상태"
권혜진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19. 06. 26(수) 00:51
(사진: SBS)
쇼트트랙 국가대표 황대헌 선수가 선배 임효준 선수로부터 성추행 피해를 입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황대헌 선수가 선배 임효준 선수에게 성추행 피해를 입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다.

이날 관계자에 따르면 성추행 가해자 임 선수는 지난 17일 장난을 빙자해 후배를 강제로 성추행했다.

임 선수 측은 장난을 이유로 발생한 일이라고 해명했지만, 하반신이 노출된 모습을 동료들이 이를 목격한 것으로 드러났다.

성희롱 당시 황 선수는 암벽 훈련 탓에 손발이 묶인 무방비 상태였다. 이를 노린 임 선수가 바지를 내리며 하반신이 노출됐다.

황 선수는 수면제 복용에도 극도의 수치심과 모멸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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