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주관광 콘텐츠 특정성별영향평가 실시
성차별적 콘텐츠 제보 접수
이소진 기자 sj@ihalla.com입력 : 2019. 06. 12(수) 15:36
제주여성가족연구원(원장 이은희·연구책임자 강경숙)은 오는 11월까지 제주도 관광 콘텐츠에 대한 특정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주도 성평등정책관의 위탁을 받은 것으로, 올해 처음 실시하는 것이다.

성별영향평가는 정책의 성차별 요인을 점검해 성평등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정책평가제도이며, 특정성별영향평가는 심층적인 연구를 통해 정책 개선안을 도출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번 평가에서는 최근 관광지의 성차별 사례가 나타나고 있지만 관련 실태파악과 개선방안 마련이 이뤄지고 있지 않는 관광 콘텐츠 관련 정책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제주도 관광정책의 특성 및 젠더 이슈 분석과 주요 관광지의 전시물, 안내물, 해설 등 관련 콘텐츠 등을 살펴본다.

또 해녀박물관 등의 역사문화자원형 관광지, 민속자연사박물관 등 전시박물관형 관광지, 성산일출봉 등 자연휴양형 관광지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연구원은 오는 30일까지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성차별적이거나 성별 관련성이 큰 관광 콘텐츠를 제보받는다. 접수는 전화(710-4976, 3484)나 전자우편(play-ks@jewfri.kr)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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