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고 청정제주의 100美를 즐겨라"
'2019 제주 그란폰도' 10월 19일 이호해변 출발
사회공헌활동 'T-캠페인' 진행 나눔문화 확대도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입력 : 2019. 06. 12(수) 13:13
자전거를 타고 청정제주의 100㎞의 아름다운 풍광을 느끼는 '2019 제주 그란폰도'가 10월 시원한 가을바다를 배경을 펼쳐진다. 그란폰도는 이탈리어로 '긴 거리를 이동한다'는 의미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19일 제주시 이호랜드를 비롯해 서부지역 일원에서 진행된다. 한라일보사, 제주도자전거연맹, 이호동주민자치위원회,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도로교통공단 제주교통방송이 후원하는 제주 최대 자전거 축제로서 2016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는다.

특히 올해 대회는 그동안 제주 동부지역에서 열렸던 '제주국제사이클링페스티벌' 행사를 한층 업그레이드하고 새로운 코스를 가미한 100㎞의 제주 그란폰도 대회로 재탄생했다. 매년 700명 이상의 자전거 동호인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제주지역 대표 문화관광콘텐츠로 자리 잡았으며, 매년 참가자 수요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반영한 배경에서다.

라이딩 종목은 이호~곽지~한림~대정~어도오름~이호로 이어지는 그란폰도(100㎞) 코스와 이호테우해수욕장과 곽지해수욕장을 왕복하는 해안가 투어(30㎞) 코스로 나뉜다. 여기에 올해 신설한 프로그램으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키즈바이크챔피언십이 추가된다. 투어코스와 키즈바이크챔피언십은 무료다.

이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사회공헌활동인 T(Together)-Campaign(캠페인)이 진행된다. 자전거를 통해 다같이 즐기고 동참해 어린이들의 재능(Talent)을 지원하는 기부 캠페인으로 1㎞당 100원이 적립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을 통해 소외계층 및 청소년보호시설에 전달된다. 캠페인에는 티웨이항공, 코카콜라, 유한양행, 스마트 기기 업체 가민, 제주 대표 패션 브랜드 아일랜드프로젝트, 자전거 여행사 바이크 트립이 공식 후원한다.

이밖에 다양한 경품과 기념품, 플리마켓 등의 이벤트가 마련된다.

박홍배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제주 그란폰도는 친환경 체험관광으로 힐링을 할 수 있는 한편, 도전과 열정을 바탕으로 한 이벤트성 스포츠 행사"라며 "더불어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인 T-Campaign을 통해 민관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구축, 지역에 환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실시간뉴스

많이 본 뉴스

기사 목록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