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만 테니스협회 국제교류전 개최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입력 : 2019. 06. 12(수) 13:10
제주도테니스협회와 대만테니스협회는 지난 7~10일 대만 현지에서 국제교류전을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테니스협회는 지난 7~10일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대만테니스협회와의 국제교류전에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오재윤 회장은 대만 중원대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대만은 과거 대한민국 항일운동을 전적으로 지원한 형제의 나라로 불릴 정도로 역사적으로 깊은 관계를 갖고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테니스 민간교류를 통한 상호 우의를 다지자"라며 "올 가을 제주에서 열리는 제주국제생활체육 테니스대회에 공식적으로 대만선수들을 초대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사에는 대만 도원시 사미영 시의원과 뢰민현 시정부체육국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뢰민현 국장은 "최근 한라산을 찾은 적이 있는데 대만에서는 볼 수 없는 단풍에 너무 매료됐다"라며 "제주-대만 테니스 국제교류가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한국신문기자연합회에서 수여하는 '2018년 자랑스러운 한국인 한민족동포대상'을 수상한 대만 중원대 강인규 교수가 참석해 통역 등의 많은 도움을 지원했다.

교류전은 친선 경기로 진행됐으며 제주도테니스협회는 대만측 참가선수들에게 경기에 앞서 해녀, 돌하르방과 제주도 모형이 새겨진 기념품을 전달하며 우정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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