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편 살해' 고유정 검찰 송치···얼굴 가리고 침묵
이진원 기자 one2@ihalla.com 입력 : 2019. 06. 12(수) 11:52


제주동부경찰서는 12일 오전 10시 살인 및 사체손괴·유기·은닉 등의 혐의로 구속된 고씨를 제주지방검찰청으로 구속 송치했다.

고 씨가 고개를 숙이고 나오면서 얼굴이 제대로 공개되지 않자 피해자 유가족들이 '고개를 들라'며 큰 목소리로 항의하기도 했다.

"우발적 범행이 맞느냐", "유가족에게 하고 싶은 말은 없냐", "후회하느냐" 등의 취재진의 질문에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호송차에 곧바로 올라탔다.

이 과정에서 격분한 피해자 유가족이 고씨에게 고성과 함께 호송차를 막아서는 등 한때 극심한 혼란을 빚기도 했다. 일부 유가족은 서장실로 올라가 항의의 뜻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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