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덕분(?)에 상을 받는 남자
한은제주본부 김광룡 과장 조사연구 우수상
'효리네 민박' 제주관광 영향 분석…1위 차지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입력 : 2019. 06. 11(화) 15:47
김광룡 과장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금융팀 김광룡 과장이 12일 한국은행 창립 69주년 기념 정기포상에서 우수 조사연구자료 부문 우수상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은 지난 1년간 한국은행 본부 및 16개 지역본부에서 발간된 조사연구자료를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김 과장이 수상한 조사연구자료는 올 1월에 발표한 '제주거주 유명인 방송노출이 제주관광에 미치는 영향'이며, 수상 6개 조사연구자료 중 1위에 해당한다.

연구자료는 TV 예능프로그램인 '효리네 민박'이 100만명 이상의 내국인 관광객을 제주로 불러들였다는 분석 결과로 요약할 수 있다.

이 연구는 계량모형을 이용한 관광객 결정모형을 설정해 특정 이벤트(방송)의 관광객 변동효과를 추정했다는데 기존 연구와의 차별성과 희소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한편 제주출신인 김 과장은 대기고(6회)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후 2002년 한국은행에 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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