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본초 활용 제주제품 베트남서 '호평'
10~13일 베트남엑스포 2019 참가…감사패도 받아
이소진 기자 sj@ihalla.com 입력 : 2019. 04. 18(목) 18:39
제주본초를 활용한 제주제품들이 베트남에서 호평을 받으며 동남아 시장 진출 확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허영호·이하 제주TP)와 제주 공동브랜드인 '제주본초' 활용 제주기업들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베트남 엑스포 2019'에 참가했다.

제주TP에 따르면 엑스포 개막 첫날부터 많은 베트남 소비자들이 제주본초홍보관을 찾아 다양한 제품에 상당한 관심을 보였다.

특히 베트남 현지 언론 'V NEWS'가 이 열기를 취재하고, 현지 유통업계 관계자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는 등 현지에서 주목받았다는 후문이다.

㈜수창 김낙현 대표는 "생각 이상으로 제주 제품에 대한 베트남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며 "베트남 유통사들과의 면담도 매우 긍정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제주본초 회원사 일부는 본격적인 베트남 진출을 모색하기 위해 현지 사무소 개설 준비를 시작했다.

또 이번 엑스포를 주관한 베트남 산업통상부가 제주TP 등 한국 참여기관에 감사패를 수요하기도 했다.

오대주 생물종다양성연구소 박사는 "앞으로 제주기업들의 우수한 제품생산을 뒷받침해서 베트남을 발판으로 동남아 시장 전반으로 수출확대를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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