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이니스프리재단 500만그루 심기 협력
이윤형기자 yhlee@ihalla.com입력 : 2019. 04. 18(목) 18:28
제주시는 18일 오후 신제주 삼무공원에서 고희범 제주시장과 박문기 이니스프리모음재단 이사장 및 자원봉사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숲속의 제주 만들기 500만그루 나무심기 사업으로 녹나무와 먼나무 등 200본을 식재했다.

상징목으로 식재된 녹나무는 제주도에 자생하는 상록활엽수로 제주도목으로 지정돼 있는 수종이다. 병충해에 강하고 대기정화 능력이 뛰어나 가로수 및 공원 조경수로 많이 식재되고 있다. 먼나무는 가을에 빨갛게 달린 열매가 다음해 봄까지 달려 있어 관상가치가 높다.

이니스프리모음재단은 제주의 가치를 홍보하고 제주와 지속가능한 상생을 위해 설립된 재단으로, 지난 2월 28일 제주시와 숲속의 제주 만들기 500만그루 나무심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이니스프리모음재단은 시민 나무심기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숲속의 제주만들기 500만그루 나무심기는 미세먼지·폭염·도심 열섬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녹색도시를 조성해 나가기 위한 차원에서 전개되고 있다. 올해 50만그루 나무심기를 시작으로 앞으로 10년간 500만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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